실리콘 벨리의 창조적 기업들과 스티브 잡스의 현실왜곡장, 둘 사이의 공통점.실리콘 벨리의 창조적 기업들과 스티브 잡스의 현실왜곡장, 둘 사이의 공통점.

Posted at 2014. 10. 23. 14:32 | Posted in Entrepreneurship


창조적 사고의 비밀;

국내 대기업들은 왜 실리콘 벨리의 기업들처럼 창조적인 사업에 어려움을 겪는가? 스티브 잡스의 현실 왜곡장에는 과연 어떤 과학적 비밀이 숨겨져 있는 것일까? 기업에서는 창조적인 신사업, 설득을 하는 사람에게는 과학적인 설득법을 할 수 있는 창조적 사고의 비밀을 디자인 씽킹과 신호와 소음이라는 책을 읽으며 그동안의 경험들을 바탕으로 재미있는 원리를 발견하였다. 이는 오래전부터 존재했던 방식이지만 추상적이고 누군가의 레시피로 알려져 있었는데 이를 보다 본질적인 원리로 정리해보았다.



신뢰성의 덪;

국내 대기업들이 신뢰성의 덫에서 벗어나야 패스트 팔로워가 아닌 퍼스트 무버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신뢰성과 타당성은 딜레마는 창업가와 경영자의 딜레마, 과학과 예술 등에서 단어만 다르지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타당성의 중요성;

빅데이터를 활용한 예측과 복잡계 이론은 결국 타당성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과정에 해당하는 부분일 것이다. 즉, IT산업에서 점차적으로 모든 산업에 걸쳐 이루어지고 있는 빠른 life cycle의 변화는 타당성의 가치(새로운 life cycle 창출의 가치)가 지금까지 보다 더 중요해질 수 밖에 없는 환경으로 바뀌고 있다는 것이며 Serial & Trans-formal Entrepreneurs의 확대되는 현상의 타당성을 확인해볼 수 있다. 


패스트 팔로워 전략은 신뢰도에서는 매우 높을 수 있으나 타당성이 창출되는 과정을 '검증'하거나 '증명'하는 등의 신뢰도를 높히는 과정을 통해서 확인될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타당한 전략이 창출되지 않고 실행되지 않는 것이다. 


이는 투자자나 교수, 컨설턴트와 같은 사람들에게서 더욱 많이 관찰될 수 있는데 이를 창의성과 같은 단어로 추상적으로 묶고 있으나 사실은 창의성보다는 좀더 구체적인 단어가 타당성임을 생각해볼 수 있다. 


증명되지 않으면 가치 평가를 하지 않는 문화보다는 타당하다면 함께 발전시켜나가는 문화가 형성된다면 좋겠다. 아마 이는 스펙, 학벌 중심 사회에서 좀더 창의적이고 창조적인 사회로 가는데 반드시 필요한 요소일 것이다.




귀추법의 마법;

그리고 남은 우리들은 타당성에 대해 설명할 수 있어야겠다. 이에 필요한 방법은 귀추법이 될 수 있는데, 귀추법에 대해 이해하자면 다음과 같다.


귀추법; a를 b의 설명으로 추론해내는 방법. 이때문에 귀추법은 "a는 b를 수반한다"의 전제조건 a가 결과 b로부터 추론되도록 한다. 연역 추론과 귀추법은 "a는 b를 수반한다"라는 규칙을 이용해 추론할 때 방향이 다르다. 연역법과 달리, 그리고 귀납법과 약간 비슷하게, 귀추법은 해당 형식 체계에서 정확하지 않은 결과를 생성할 수 있다. 하지만 발견적 방법(heuristic)에서 여전히 유용하고, 특히 b를 발생시키는 여러 다른 원인들의 확률을 알고 있다면 더욱 유용하다. (출처. 위키백과)


좀더 실질적인 예를 들어보면 스티브 잡스가 아이폰의 둥근 모서리를 설득하기 위해 반대하는 사람을 데리고 나가 교통 표지판과 주변에 둥근 모서리를 하고 있는 물건들을 쫒아다니며 모서리가 모두 둥글게 만들어져있다는 점을 직접 보여주며 설득했다는 일화를 떠올릴 수 있다. 비록 휴대폰과 교통 표지판의 관계성은 직접적이지 않을 수 있으나 본질적으로 어떠한 물건의 모서리가 둥글다는 것은 사람이 사용하고 접하기에 위험하지 않고 보다 안전하게 느낀다는 점은 휴대폰이라는 물건에도 필요한 요소임을 강조한 것 정도로 이해할 수도 있을 것이다.


좀더 자세히 귀추법에 대해서는 네이버 과학사 사전을 참고 하면 좋다. 흥미로운 사실들이 많으며 "모든 과학적 착상은 귀추법에 의해 얻어진다."라고 말할 정도로 창조적인 발견에 있어서 지각적 판단과 감각적인 통찰력이 필요한 부분이기도 하다.


즉 귀추법은 사실을 연구하고 그 사실을 설명하기 위해 이론을 고안해나가는 과정이다. 귀추법은 논리 규칙에 의해 거의 방해받지 않지만, 그 자체는 논리적 추론이다. 그 추론과정은 다음과 같다.


(1) 어떠한 놀랄 만한 현상 P가 관찰된다. 

(2) 만일 가설 H가 참이라면, P는 당연히 설명될 것이다. 여기서 현상에 내재하고 있는 패턴(pattern)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게 된다. 

(3) 따라서 가설 H를 참이라고 생각하게 해주는 충분한 근거가 존재하게 된다. 이러한 추론과정에서 가설의 추론은 사실에 의존하기 때문에, 현상 P는 가설 H를 통제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귀추법 [abduction, abduction retroduction, 歸推法] (과학사사전, 2011.2.1, 이호중)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419909&cid=42561&categoryId=42561)


이는 통합적 사고의 일환이기도 하며 결과가 물론 틀릴 수도 있지만 그 타당성에 대해서 설득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 이는 최근 베스트 셀러인 신호와 소음에서도 비슷한 방식을 확인 할 수 있다. 물론 신호와 소음은 귀추법을 활용해서 이를 극대화한 알고리즘으로 만든 사례에 해당한다. 타당성을 바탕으로 계속적인 검증과 변수들의 추가를 통해 알고리즘의 형태까지 발전시킨 것이다. 타당성에 대한 증명을 반복하며 그 확률을 높여나간 형태인 것이다. 물론 이것이 심화된 형태이지만 동시에 기존의 알고리즘에 고착화되는 것은 디자인 씽킹과 신호와 소음 모두에서 각기 다른 방식으로 경계한다. 즉, 새로운 변수가 등장함에 있어서 계속해서 기존의 알고리즘은 수정되어야 하는 과정을 수반한다. 이는 타당한 가설에서 과학적 알고리즘으로의 발전을 유도하고 알고리즘에서 또 다시 창조적인 사고의 과정을 통한 재창조 과정의 순환을 만든다.




타당성과 신뢰성의 조화;

타당성에 대해 많은 강조를 했지만 타당성만으로는 최적화 과정과 효율성에서 많은 부분 부족해질 수 있다. 즉 테슬러는 타당성에 근거하여 전기차를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했지만 신뢰성에 기반하여 기존에 가장 큰 시장과 자동차 모델을 순서로 시장 진입 전략을 구사한 예가 될 수 있다.


개인적인 사례로는 ETF모의 투자 결과 (http://visioneer4.tistory.com/355) 역시 귀추법에 따른 타당성을 바탕으로 한 결과물이라고 볼 수 있다. 감각적인 통찰을 바탕으로 하였는데 그 당시에 그것을 알고리즘으로까지 발전(신뢰성을 확보)시키지는 못했지만 타당성을 가지고 투자하여 결과까지 도출한 형태라고 볼 수 있다.


어쩌면 신사업을 준비하고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해야하는 부분에서 귀추법으로 타당성을 확보하고 실행과 검증, 수정을 통해 신뢰성을 보여주는 것은 사람들을 설득하는 것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한다면 자연스러운 스토리텔링(미괄식)이 이루어지기도 하며 확실한 성공에 도달할 수 있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신뢰성만 가지고는 창조적인 활동을 하기 어려우며 창조적 활동은 기업 생존과 혁신에 필수적인 요소이기에 국내 기업들도 신제품이나 신사업 진행에 있어서 지금까지 믿지 못했던 타당성에 대해 좀더 존중하는 마음으로 때론 위험을 감수하고 진행할 수 있는 문화가 국내에도 확산되기를 바란다. 


기업 경영과 교육 시스템의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

이것이 바탕이 되지 않으면 초기 기업이 성장하며 창업가가 기업을 경영하지 못하는 딜레마에 빠지는 현상이 나타나는데 이는 새로운 Life-Cycle의 창조가 그 활용보다 더 기업 생존에 있어서 중요해지면서 IT 산업에서는 그렇지 않은 사례가 상당히 나타나고 있고 대표적인 사례인 스티브 잡스나 엘론 머스트 등과 같이 Tramsformal Entrepreneur들의 등장이 확으로는 다른 산업에 있어서도 확대될 것이라는 예측을 해볼 수 있다. 해당 내용에 대해서는 (http://visioneer4.tistory.com/324) 링크에서 실질적인 데이터를 보여주고 있는 글의 링크가 담겨있고 해석해놓아 자세히 확인해 볼 수 있다.


다시 말해 기업의 생존에 있어서도 타당성을 검정하는 단계가 있고 이 부분은 주로 창업자가 잘하는 부분인데 이 단계를 넘어서 신뢰성 확보를 통해 그 효율과 효과성을 극대화 하는 단계가 필요하게 되며 이는 지금까지 주로 경영자가 잘하는 부분으로 해석되는 부분으로 인식되고 있다. 하지만 결국 기존 사업의 한계로 인해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해야하고 이 부분에 있어서는 다시금 창업자의 역량으로 인식되는 타당성을 기반으로한 창조적 과정이 매우 중요해지는 것이다. 


위의 링크들을 보면 알 수 있지만 타당성을 가진 사람에게 신뢰성을 가르치는 것이 신뢰성을 기반으로 한 사람에게 타당성을 가르치는 것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교육 과정에서 역시 그 순서를 거꾸로 해야할 것이며 현재 신성장 동력의 탐색하고 있는 기업들의 최고 경영층은 스스로의 변화를 첫번째로 하며 창조적 사고를 가진 인재 영입과 기업 문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스스로의 기득권을 보호하고자 창조적이지 못한 자신을 권한을 위임하지 못하거나 단지 도전이나 열정같이 방향성이 없는 에너지를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활용할 생각만 가지고 있다면 그 한계를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IT기술이 발전하면서 모든 산업에 녹아들며 빠른 Life-Cycle의 변화를 요구하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는 앞으로 5년 안에 전세계 모든 기업들을 창조적 기업과 그렇지 않은 기업으로 나누어 생존을 결정하게 되는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다.


To Be The Great Entrepreneur = 천재성 X 포용성

훌륭한 기업가가 되기 위해서 역시 창조적 과정에 대해 숙련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앞서 적은 포스팅(http://visioneer4.tistory.com/353)과 같이 정성적인 팀에 대한 구별 능력과 인연을 만나는 등의 삶 속에서의 우연성에 대한 포용 역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심지어 실제 창업 경험이 있더라고 폭넓은 경험이 있지 않았다면 발견하지 못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폭넓은 경험을 통해서 질적으로 높은 레슨을 얻으려면 창조적인 사고가 바탕이 되어야하며 이러한 창조적 사고는 자신의 호기심에 충실히 탐구정신을 발휘하는 것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아마 성공한 사람들은 Follow your heart를 외쳤는지도 모르겠다. 천재성과 포용성의 조화가 보다 큰 삶을 사는 것에 기폭제가 되는 것 같다.


또한 어릴 적부터 이러한 교육 환경에서 자란다면 일찍이 자신의 능력과 우연성을 포괄한 시간을 확보하여 보다 일찍이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고 원하는 삶을 만들어나갈 수 있고 질적으로 높은 수준의 삶의 비중을 높힐 뿐 아니라 인류의 발전에도 매우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교육 환경 또한 보다 호기심에 따른 탐구 정신을 장려하고 그 수준을 높히며 폭 넓고 경험을 깊게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디자인된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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